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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쁘라삐룬이 지나가고 마리아가 온다고 하지만 마리아는 국내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 같지는 않다고 합니다. 태풍으로 오랜만에 하늘이 맑게 개어 가시거리가 매우 좋다보니 비가 오고 바람이 불어도 기분은 웬지 모르게 상쾌한 것 같습니다. 미세먼지 없는 서울하늘을 오랫동안 느낀게 얼마만이지 모를 지경입니다.
2018년 7월 9일 - 8월 5일까지 기상청 한달 날씨예보를 살펴보겠습니다.
기온은 대체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습니다.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겠습니다
7월 9일 - 15일 1주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겠습니다. 주평균기온은 평년보다 높겠고, 주강수량은 평년보다 적겠습니다.
7월 16일 - 22일 2주
주평균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고,
주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겠습니다.
7월 23일 - 29일 3주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주평균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고, 주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습니다.
7월 30일 - 8월 5일 4주
주평균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고, 주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기상청 일기예보 자료는 3개월 1개월 전망 그리고 1주일 내일날씨 예보로 나오는데요,
100% 이렇다 저렇다 하는게 아니라 확률로 가능성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그러니 비가 올 확률 몇 % 기온 몇도 범위 이런식입니다.
대부분 잘 맞지만 여름철 비가 오는것에서 많은 미스가 있어
사람들이 기상청을 조롱하고 신뢰하지 않는 경우도 많은데요,
그래도 날씨는 생활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니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