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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갈비뼈 아래쪽에 작은 통증부터 극심한 통증까지
일상생활을 하다보면 패닉과 걱정에 빠질정도로 갈비뼈아래
통증을 호소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소리없이 다가와 강렬한
인상을 주는 이 통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가벼운 근육통
우리도 모르게 몸을 움직이지만 잘 사용하지 않는 근육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나도 모르게 이 근육들에 일시적으로 무리가 가거나 스트레스로
뭉치게 된다면 통증이 발생할 수 있는데 오른쪽 갈비뼈 아래나 왼쪽
갈비뼈 아래 목과 등 쪽 근육에서 이런 근육통이 일시 발생하는경우가
많이 보고됩니다.
2. 폐렴 늑막염
감기에 걸렸다고 생각했는데, 기침이 끊이지 않고 가래와 발열등의
증상이 오래되면서 숨을 쉬거나 기침을 할 때 오른쪽 갈비뼈 아래를
찌르는 듯한 기분나쁜 통증이 있으시다면 늑막염을 의심해 볼 만합니다.
요즘 누가 폐렴에 늑막염이냐 라는 말을 하기도 하지만 현대인들이
불규칙한 식습관과 대기중 미세먼지 오염된 공기 탓으로 많이 발생합니다.
3. 요로결석
요로결석 통증은 바로 왼쪽 오른쪽 갈비뼈 아래와 옆구리 심해지면
등쪽으로 통증이 발생합니다. 다만 요로결석 통증은 거의 느끼지 못하거나
소변을 볼 때 이물감이 동반되어 느껴지느 정도인데 일상샐활에서는
큰 불편으로 느끼지 못할정도이고, 만약 통증이 느껴진다면 검색을 할
수 없을 정도로 극심한 통증이라 바로 응급실로 직행할 정도입니다.
참는다는 것이 불가능한 통증이라 가벼운 옆구리 갈비뼈 아래 통증은
요로결석으로 의심하기 어렵습니다.
4. 늑골 골절
축구를 하다 몸싸움을 했는데 이상하게 식사를 할 때 옆구리가 결린다는
느낌을 받는 친구가 있었는데 바로 늑골의 골절이었습니다.이렇게 무리한
운동과 면역력이 약해지고 운동부족상태에서 심한 충격이 가해지면
늑골 골절로 통증이 야기될 수 있습니다.
5. 신경통
늑골쪽에 신경이 압박되면 일시적으로 극심한 통증이 발생합니다. 컴퓨터를
하거나 독서를 할 떄 한쪽 발을 들고 옆구리 쪽으로 자세가 기울어진
상태가 지속되면 통증이 순간 극심하게 찾아오기도 하는데, 옳바른자세로
휴식을 취하면 짧은시간에 통증이 사라집니다. 다만 간헐적이고 지속적인
통증이 있다면 꼭 병원을 방문하시는게 좋습니다.
6.지방간 담석증
평소 위 질병이 있거나 비만인분들, 식습관이 기름진 음식을 즐기시는 분들은
오른쪽 갈비뼈 통증과, 무기력할 정도의 피로감이 몰려오
는경우가 있습니다. 담낭염이 생기게 되면 역시 오른쪽 갈비뼈 아래
통증이 심해집니다.
전반적으로 오른쪽 갈비뼈 아래 통증은 일시적인 근육통이 60-70% 되고
호흡기 질환을 앓았다가 지속적인 통증이 있다면 늑막염, 등을 의심해
볼 수 있고, 평소 운동이나 활동량이 극히 많거나 극히 적은 분들은
늑골골절을 의심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