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신정역 일대에서 2005년과 2006년 있었던 연쇄 살인사건.

당연히 미제다. 심지어 누군지 범인에 대한 흔적 하나

찾아내지 못한 상황.

 

 

 

그런 와중에 이 살인마들로 추정되는 놈들에게 잡혔다

기적적으로 탈출한 생존자가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에서 취재를 하여 인터뷰를 했는데

그 피해자는 당시 굉장한 두려움과 잊고싶다는 생각에

경찰에 제대로 된 진술을 하지 못했고 그로 인해

범인들을 검거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치게 되었다.

 

 

 

 

 

10년이 지난 지금 당시 탈출 생존자가 전해주는 정황과

2건의 살인을 통해 드러난 모습을 통해 싸이코패스 2인조를

추정해 보고자 한다.

 

 

 

1. 신정역 일대 반지하 다세대주택에 살고 있었던 30대 중후반의 남성 2명

2. 직업은 무직이거나, 폐지수집, 택배기사, 현수막 철거업자

3. 극심한 반사회적인 성향

4. 돈이 없어 반지하를 전전해야 하는 사람들

5. 2명이서 같이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미루어 형제일 가능성

6. 집안에 노끈이나 톱과 같은 물건이 많음

 

 

 

 

 

 

 

 

 

 

 

이정도로 보면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람은 아님

신정역 당산역 부근에서 이런 사람을 봤거나 기억이 있다면

그것이 알고싶다 팀이나 경찰서에 제보해주시길.

 

 

 

 

 

 

 

 

 

 

 

무엇보다 현수막 철거업자라는 추리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많은데

커터칼이나, 현수막 각목자르기 위해서 톱질, 노끈으로 묶고 연결하고 현수막

가지고 올 때 역시 매듭짓고 하는게 이 신정역 엽기토끼 살인사건과 굉장히

개연성이 많아 보임.

 

 

 

 

 

 

 

 

 

특히 생존자를 통해 알수 있었던 범인은 혼자가 아닌 2인조였다는 사실에 주목.

남자 2명이서 반지하 방에 산다는 자체가 나이도 30대중후반이면 굉장히 특이한 부분임.

사람들이 엮이기 싫어서 제보를 기피할 수 있고, 더러운 새끼들이라는 기억에서 그냥

무시할 수 있지만, 아직까지 이 놈들이 범행을 멈췄는지 알 턱이 없는 상황.

 

 



댓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