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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에서 글을 발행하면 이제는 아래와 같이 자동봇이 아님을 직접 손으로 글을 작성했음을 인증해야 한다. 리캡챠라고 부른다고 하는데 인터넷 하다보면 한번정도는 스팸방지를 위해서 해봤을 그런 보안방식이다. 이걸 리캡챠라고 부른다는걸 오늘 알았다. 10일 그리고 11일 네이버에서의 티스토리 유입이 형편없을 정도로 떨어졌는데 무슨이유인지는 몰라도 사람들의 불만이 하늘을 찌를 듯한 상황에서 나온 보안강화라서 티스토리 블로거들이 굉장히 화가 많이 난 것 같다.

 

 

 

나도 이런 보안인증이 나와서 놀랐는데, 혹여 또 블로그를 죽이는건 아닌가 하는 노파심 때문이다. 티스토리는 과거 애드센스 코드를 추적해 멀티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듦의 블로그를 남김없이 모조리 삭제한 악명이 있다.

 

 

 

 

 

간단하게 인증할 수 있지만 매번 글을 작성할 때마다 리캡챠를 해야 하고 실수로 제대로 사진을 요구대로 찾지 못하면 계속해서 클릭을 해주어야 하는 상황도 벌어질 수 있다.

 

 

 

 

 

티스토리 공지사항.

http://notice.tistory.com/2437

 

 

 

 

조만간 개선을 한다고 하는데 사실 그 동안 네이버에 노출되는 글 숫자 수천번이나 되는 스팸블로거가

꽤 많이 눈에 띄었고 글도 로봇이 쓴거라기보다 사람이 썼나? 싶을정도로 정교해졌는데 네이버 노출이

감소한 원인도 이런 부분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이 있지 않았나 생각된다.

 

어차피 프로그램을 이용해 글을 쓰는 행위는 멈춰지지 않을거다.

그런경우 애드센스 코드를 추적해서 블로그를 죽이면 된다.

 

다만 선량한 대다수의 티스토리 유저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아야 하는데

티스토리는 일을 꼭 선량한 사람들이 더 많은 피해를 보도록 한다는데 불만이 많은건데

개바자들이라서 그런가 참 감성이 없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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